▲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은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반영한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오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 현장 활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4건(기관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제품화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특허 출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상격이 결정된다.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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