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된지 한 달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줄었지만 제조업에서는 오히려 증가하고 과거 중대재해 사고가 났던 곳에서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삼표산업과 여천NCC, 현대건설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에 노동부는 사고가 난 곳에서 또 나는 경향이 확인돼 사고가 발생한 경력이 있는 업체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안전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기에 사전 점검과 반복된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리자와 노동자들 모두 합심해 안전을 잘 지켜 앞으로는 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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