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옥천군·스톨존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도
▲ 충북도·옥천군·스톨존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도

충북도와 옥천군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와 철갑상어 추출 원료 생산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톨존바이오는 옥천군 테크노밸리 일원 3000평 부지에 철갑상어 양식, 원료개발, 제품생산 등을 위해 42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스톨존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한 기업이다.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글로벌종합건강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도와 옥천군은 스톨존바이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광 대표이사는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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