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금융거래가 3월 5일 일시 중지된다. ⓒ 신한은행
▲ 신한은행 금융거래가 3월 5일 일시 중지된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다음달 5일부터 자정부터 12시간동안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작업 기간에는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거래가 일시 중지된다.

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돈 받기·보내기·현금찾기·잔액조회 등 모든 거래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가상계좌 거래 △체크카드, 직불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입 △ATM 이용 거래 등 금융거래 서비스 전체다.

신용카드 거래와 사고 신고 접수, 공항 환전 등은 정상적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으로,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하는 The NEXT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오는 10월에는 프로젝트 1단계를 오픈하고 신한 쏠을 전면 개편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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