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은 미래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한 ‘2030 진천군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 진천군
▲ 진천군이 미래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한 2030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 진천군

충북 진천군은 미래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한 '2030 진천군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천군만의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군은 경관법에 의한 경관계획 수립 의무대상(인구 10만명을 초과하는 군)은 아니지만 시 승격을 위해 선제적으로 경관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2020년 3월 경관계획 수립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계 기관, 실과 협의와 주민공청회, 군 경관위원회 심의 등 제반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경관 계획에는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설정해 각 특성에 따른 경관 보전, 관리, 형성에 필요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으로 지역 발전세에 발맞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경관환경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윤혜순 진천군 건축디자인과장은 "군의 주요 정책과 자원 현황, 경관에 대한 의식 조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들과 관련 계획을 공유하며 완성형 경관계획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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