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워크숍을 열었다. ⓒ 오선이 기자
▲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워크숍을 열었다. ⓒ 오선이 기자

대전 대덕구는 '게더타운'에서 8·9급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소통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게더타운은 가상공간에 아바타로 들어가 실제로 회의 또는 업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교육의 어려움과 깊게 내재된 조직 내 세대갈등 해소와 다름을 인정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개념 이용법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보물찾기, OX게임 등 다양한 게더타운 툴을 통한 소통역량강화 교육이 2시간 30분씩, 2회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을 위해서 서로의 언어를 이해해야 함을 명심하고 조직 내 정체성과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게더타운 이용 경험을 통해 업무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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