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킥보드의 사용증가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안전운행을 적극 홍보했다. ⓒ 목포소방서
▲ 전남 목포 소방서가 전동킥보드 사용증가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자 안전운행을 홍보하고 있다. ⓒ 목포소방서

전남 목포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장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바이크 목포캠프(캠프장 김재경)와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퀵&세이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근무 중인 지바이크 관계자들과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화재 근절 교육과 △안전모 착용 △안전거리 확보 △이어폰·휴대폰 사용 금지 등 안전 수칙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안전 운행을 위한 수칙들이 담긴 거치형 홍보물을 제작해 목포시 지쿠터 전동킥보드 100여대에 설치했다.

박원국 서장은 "전동킥보드는 사소한 부주의가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행복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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