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세금에 대한 상담부터 과세불복 청구를 돕는 서비스로 올해로 4기째를 맞고 있다.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국세부터 지방세 전반에 걸친 사소한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서길환, 조현준 세무사를 제4기 마을세무사로 지정했으며 마을세무사 현판을 전달했다.
무료 세무상담을 원할 경우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지역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관내 모든 주민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김평환 진천군 세정과장은 "군민을 위해 세무 상담 재능기부에 함께 해주신 세무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 궁금했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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