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 관계자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자력병원
▲ 원자력병원 관계자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자력병원

원자력병원은 동관 5층 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을 쓰지 않고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

원자력병원은 2017년 혈액종양내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한 이래 외과계 2개 병동을 확장했으며, 올해는 내과계 병동을 추가로 열었다.

추가 지정된 동관 5층 병동은 43개 병상 규모로 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40여명의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안정적인 입원 생활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영준 병원장은 "질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과 감염 예방 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환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원자력병원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