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착공식을 시작으로 4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미국, 홍콩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그룹헤드쿼터는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건물을 활용해 죽은 콘크리트에 생명을 부여한다.

개방형 내부 공간을 통해 손님 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라는 3가지 건축 컨셉을 중심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하나금융의 강력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모든 사람에게 365일 개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게 될 것"이라며 "유니크한 디자인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는 마인드마크로써 첫 번째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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