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오른쪽)과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오른쪽)과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3대 건설관련 공제조합 중 하나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1996년 설립된 특수목적공제조합이다.

건설산업에 필요한 보증과 융자, 공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해 3월부터 해외보증사업관련 직접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사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건설공사 관련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의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해외 보증서 발급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보증서 발급이 필요한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한다.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해외건설사업에 보증업무가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건설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와 한국 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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