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고양시장이 상수도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고양시
▲ 경기도 고양시 관계자들이 상수도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고양시

경기도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이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빙기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음달 23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진행됨에 따라 시는 시설물 운영 중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부 점검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 내 설치된 송·배수관로와 배수지·조절지·가압장 등 36곳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누수복구 대행업체가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인명피해 발생시 공무원 처벌이 강화됐다"며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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