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리시 뉴스와 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경 동아대 교수, 양승찬 숙명여대 교수, 강상현 연세대 교수,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 ⓒ 퍼블리시
▲ 퍼블리시 뉴스와 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경 동아대 교수, 양승찬 숙명여대 교수, 강상현 연세대 교수,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 ⓒ 퍼블리시

글로벌테크미디어기업 퍼블리시는 자사 연구소이자 싱크탱크인 '퍼블리시 뉴스와 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은 권성민 대표의 인사말, 강상현 교수와 양승찬 교수의 축사,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의 연구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권성민 대표는 "퍼블리시 뉴스와 기술연구소 개소는 퍼블리시가 스타트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슈를 선도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해 언론산업이 개선되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생태계를 위한 연구, 퀄리티 저널리즘을 위한 교육의 성공을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강상현 교수는 "연구소 이름에 뉴스와 기술이라는 저널리즘의 두 핵심어가 결합돼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웹 3.0 시대에 뉴스와 기술의 관계에 대해 심도 깊게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 전략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찬 교수는 "기업이 R&D에 본격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것을 잘 안다"며 "연구뿐만 아니라 저널리즘 교육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저널리즘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연구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는 연구소를 소개하며 "저널리즘은 뉴스와 기술의 화학적 융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의 미션은 뉴스 생태계를 위한 연구와 퀄리티 저널리즘을 위한 교육이다.

연구소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 수행 △포럼과 세미나 운영 △리포트와 연구보고서 발간 △미디어 대상 컨설팅과 교육 시행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2025년까지 인원 10명의 저널리즘 전문 연구·교육 조직으로 연구소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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