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초장기 자동연장 대출보증 신상품을 출시했다. ⓒ 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초장기 자동연장 대출보증 신상품을 출시했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초장기 자동연장 대출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장기 자동연장 대출보증은 매년 최초 대출금액의 10%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보증기한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일반 중소기업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3억원이다. 신상품은 만기가 1년 단위로 설정돼 장기로 취급한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원금 상환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이 대출기간 동안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키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업무협약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장기적은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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