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욱 상명대 교수가 유해 화학 물질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 안랩
▲ 강상욱 상명대 교수가 유해 화학 물질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 안랩

안랩은 ESG 경영 내재화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환경 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환경 문제에 대한 임직원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강자로 초청된 강상욱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유해 화학 물질을 소개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강상욱 교수는 포름알데히드, 질산바륨, 일산화탄소 등 해로운 물질을 접하게 되는 경로를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현장 참석과 동시에 실시간 스트리밍 참여로 진행됐다.

전상원 전략기획실 과장은 "음식이나 제품에 포함된 다양한 화학 물질과 그것이 내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랩은 지난해 12월 환경·인권·반부패 교육을 1회씩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매달 월례 회의에서 이를 주제로 번갈아 특강을 편성한다. 정기적인 교육으로 임직원이 ESG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인치범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전 임직원이 ESG 경영에 공감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ESG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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