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주 본원 에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12월 그간 쌓아온 전략적 구매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전략적 구매를 위한 WHO 협력센터로 최종 지정됐다.
앞으로 WHO의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전략적 구매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최 △UHC 달성을 위한 자료·전문가·활동 지원 등이다.
김선민 원장은 "협력센터 지정은 심평원이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보건의료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국제학회와 국제기구에서 심평원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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