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위 경찰청 추경 심사를 하고 있다. ⓒ 최춘식 의원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경기포천가평·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0~30대 심낭염이 2배 폭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국내 심낭염 환자는 3681명으로 과거 5년간(2016~2020) 평균 환자 2760명보다 921명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1~11월) 10~30대 심낭염 환자는 1100명으로 과거 5년간(2016~2020) 평균 환자 584명보다 1.9배 늘었다.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젊은층에서 심낭염 부작용 발생이 빈번하다는 게 증명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획일적인 백신패스를 당장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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