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들이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 역량강화 위탁교육 입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 교육시설안전원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들이 서울시교육청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 역량강화 위탁교육 입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 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서울 여의도 안전원 9층 교육장에서 서울교육청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를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위탁교육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입소식은 박구병 안전원 이사장, 조용선 안전문화처장, 서울시교육청 김양이 총무과 주무관, 노정우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안전원은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시설 안전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3개월간의 안전원 특성화 교육을 실시해 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위탁교육은 서울시교육청 시설관리직 임용후보자 16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7주간 실시되고 교육과정은 이론, 실습, 평가교육 등 45개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과정은 교육시설 안전점검, 안전성평가 등 교육시설법 전문교육, 화재 실험, 실습실 안전점검 등의 안전관리 전문교육, 교육시설의 현장업무에 필요한 도면과 품셈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박구병 이사장은 "올해로 창립 74주년을 맞이한 안전원은 교육 시설 안전 유지관리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 안전분야로 첫걸음을 하게 될 신규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더 멀리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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