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고객 패널을 확충해 3000명 규모가 된 고객자문단 신한사이다. ⓒ 신한카드 홈페이지
▲ 신규 고객 패널을 확충해 3000명 규모가 된 고객자문단 신한사이다. ⓒ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카드는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 고객 패널을 신규 확충한 30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금융사고와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고자 고객 눈높이에서 출발한 사전 점검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고객자문단 신한사이다에 세대간·계층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거나 접근하기 어려웠던 시니어·외국인 등이 포함된 고객 패널을 신설했다.

200여명 규모의 해당 패널은 디지털 채널 접근성 등 보다 나은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고 신규 상품·서비스 정보 제공시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패널을 신설해 코로나 관련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마케팅과 플랫폼 활용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고객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와 신뢰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고객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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