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만성리검은모래해변 등 해수욕장 8곳 9일 개장
여수시, 만성리검은모래해변 등 해수욕장 8곳 9일 개장
  • 김태상 기자
  • 승인 2016.07.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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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수질ㆍ토양오염도 검사, 시설물 점검 등 쾌적한 환경 조성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해수욕장을 비롯한 8개 해수욕장이 개장 준비를 마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6일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여수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했다.

합동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익수자 및 조난자 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처치교육' 등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사전 훈련이었다.

시는 개장을 앞둔 지역 해수욕장 8개소에 대한 수질ㆍ토양오염도 검사, 시설물 점검ㆍ보수, 공중화장실 관리, 해수욕장 주변 청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9일부터는 안전감시요원과 안전장비를 충분히 확보해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 해파리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44일간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 제정된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경이 맡았던 안전관리를 지난해부터 지자체가 맡게 되면서 해수욕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해수욕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올해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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