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조선 왕실 어진 기념우표 2종. ⓒ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왕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로서 임금과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어진을 주제로 '조선 왕실 어진' 기념우표 49만2000장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에 선보이는 26건의 기념우표 중 첫 번째로 발행하는 조선 왕실 어진 기념우표는 2종이다. 어진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조선 태조 어진과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조선 영조 어진을 담았다. 전지 배경은 왕권을 상징하는 병풍 그림인 '일월오봉도'를 담았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기념우표를 계기로 소중한 우리 유산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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