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탄소중립 산업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 신용보증기금
▲ 7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탄소중립 산업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과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정 제조 설비를 도입하거나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공정·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기업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소요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상호 협력해 기업이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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