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강교설치작업으로 도로가 통제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 한국도로공사
▲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강교설치작업으로 도로가 통제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강교설치작업을 위해 기흥동탄IC~기흥IC 본선 구간과 기흥동탄IC 진입연결로를 8일 오후 11시와 9일 오전 1시 30분 각 10분간 전면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작업은 동탄2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한 기흥IC의 정체해소를 위한 개량공사로 고속도로 이용차량과 작업자 안전을 위해 전면통제 후 작업이 이뤄진다.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며, 해당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단시간을 줄여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출발 전 교통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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