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광주 학동 재개발 지역에서 불법 하도급 업체가 철거하던 건물이 도로 위 버스를 향해 무너진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9명이 숨졌는데요. 사고 후 7개월이 지난 지금 현대산업개발이 짓던 아파트 외벽이 또다시 붕괴됐습니다.
실종된 노동자 6명은 싸늘한 주검으로 7일 모두 수습됐습니다. 계속된 사고에 정부가 어떤 처벌을 내릴지 국민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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