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화재 대비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 했다. ⓒ 창원소방본부
▲ 창원소방본부가 대형화재 대비해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했다. ⓒ 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광역소방특별조사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광역소방특별조사반은 건축물의 복합·대형화에 대비, 범정부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본부 차원의 조사반을 말한다.

광역조사반은 소방점검업체 경력을 가진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관련 민간전문가 6명을 구성해 본부주관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등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과 숙박시설 등 중점관리대상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량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 등과 진해 신항 위험물 저장소에 화재안전실태 조사를 통해 대형 재난에 대비한다.

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법을 집행 할 계획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재난은 미리 대비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만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화재 없는 창원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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