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시약 제조업체 휴마시스 방문

▲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단시약 제조업체 휴마시스를 둘러보고 있다.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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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단시약 제조업체 휴마시스를 둘러보고 있다. ⓒ 식약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단시약 제조업체 휴마시스를 방문했다.

김강립 처장은 3일 경기 군포 휴마시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품질의 자가검사키트가 선별진료소, 약국 등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와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는 전국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향후 2주간 사용할 686만명분과 개인이 온라인쇼핑몰·약국 등에서 구매가 가능한 96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자가검사키트 관련 허가·GMP인증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생산업체는 생산 인력과 시설을 확충해 2월 중 생산량을 점차 높여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에 사용되는 자가검사키트의 공급량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립 처장은 "선별진료소와 개인이 언제든지 불편함 없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가격과 공급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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