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4번째)과 관계자들이 설맞이 나눔 꾸러미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동서발전
▲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4번째)과 관계자들이 설맞이 나눔 꾸러미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설 명절맞이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영문 사장, 김성관 노조위원장, 장원기 강북교육지원청장,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청장, 김재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1400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장애·다문화·한부모·조손·위기가정 등 교육복지우선 청소년 200가구에 전달됐다. 꾸러미는 청소년의 선호도를 반영해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국떡, 로제떡볶이, 찹스테이크 등 7종의 다양한 밀키트로 구성됐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했고 울산시 강남·강북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 자원봉사자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펼쳤다. 임직원들은 최근 본사 인근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자매결연 복지기관 40여곳에 전달했다.

당진, 음성 등 사업소에서도 24일부터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통해 400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 과일 등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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