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왼쪽 네번째)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건설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왼쪽 네번째)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 출자를 통한 투자 법인 회사를 설립하고 국내를 포괄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검토, 시공 공사관리 업무를 제공하고 미래에셋증권은 자금조달과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사업구도를 확보하고 선진 국가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해 종합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부동산 개발사업 실적과 검증된 자금조달 능력과 롯데건설의 독보적인 글로벌 종합 건설회사로서 역량을 융합해 혁신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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