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장(왼쪽)과 이수모 아임웹 대표이사가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장(왼쪽)과 이수모 아임웹 대표이사가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웹기반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기술을 보유한 아임웹과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금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임웹은 코딩, 포토샵과 같은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나만의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10분만에 제작할 수 있는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비대면 금융서비스 공급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서비스 제공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공동 마케팅 등 긴밀한 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아임웹과 연계해 금융권 최초로 론칭한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아임웹을 이용중인 자영업자의 온라인 플랫폼 매출 정산기일 단축을 위해 단기 운전자금 대출로 선정산하는 '신한 퀵정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대상 법률과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사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 신한은행만의 금융 서비스와 경영 컨설팅을 제공 하겠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이종산업과의 제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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