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시리즈 전권 ⓒ 서울대병원
▲ 뇌졸중 시리즈 전권. ⓒ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고지혈증과 당뇨를 출간하며 6권의 시리즈를 완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승훈 교수는 △1권 허혈성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Ischemic Stroke·2017)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2019) △3권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2020) △4권 뇌졸중 병태 생리, 기초에서 임상까지(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2020)에 이어 6권까지 시리즈를 완성했다.

출간된 5· 6권은 각각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고지혈증과 당뇨에 대한 교과서다. 최근 이 두 가지 질환에 대한 많은 신약이 개발되면서 임상 현장에서 이를 적절한 활용하기 위한 수준 높은 지침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승훈 교수는 신간에서 뇌졸중을 치료하는 의사의 관점으로 고지혈증과 당뇨의 기초부터 임상, 치료의 최신 지견을 총망라했다. 수많은 사진자료와 삽화를 실어 이해를 높였다.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본 교과서 시리즈는 뇌졸중의 병태생리학, 예방, 진단·치료에 대한 최신 지식을 담고 있다"며 "뇌졸중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황을 다룬 만큼 의사와 학생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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