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를 했다. ⓒ 부평구
▲ 인천 부평구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평구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상권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전통시장과 부평 문화의거리를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구청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는 최근 구에서 신청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 간 8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누구나 찾고 싶은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사는 부평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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