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관계자가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목포소방서
▲ 목포소방서 관계자가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목포소방서

전남 목포소방서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106곳에 대해 화재 안전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동안 도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숙박시설,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을 임의로 선정해 실시했다.

숙박시설 소방시설,  전통시장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상태,  요양시설 피난시설 설치 기준 적정 여부 등 소방 관련 법규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법령을 크게 위반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단순 시설 고장에 대해서는 현재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한 상태였다.

박원국 서장은 "화재 안전 점검과 더불어 연휴 기간 동안 특별 경계근무 추진 등 철저한 화재 대응·대비 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들이 화재 없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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