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건설기계 검사소 직원들이 덤프트럭에 부착된 반사지를 교체하고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 광주건설기계 검사소 직원들이 덤프트럭에 부착된 반사지를 교체하고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광주검사소는 덤프트럭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면 반사지부착을 지원하는 등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덤프트럭 등 트럭식 건설기계추돌사고 때 일반 자동차가 밑으로 깔려 중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언더라이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후부안전판의 낡거나 탈착된 반사지를 교체했다.

후부반사지는 야간 반사 능력을 갖추고 반사부 중심점이 지상에서 25㎝~150㎝ 이하에 부착해 높이가 낮은 자동차가 식별하도록 돼 있다.

신용대 광주검사소장은 "덤프트럭 후면 반사지부착 지원으로 자동차가 밑에 깔려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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