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가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에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흥국화재
▲ 흥국화재가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에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흥국화재

흥국화재는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에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흥국화재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영구적 중등도·중등고도·고도 이상난청 △신생아 난청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특약의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흥국화재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5종의 동일한 담보를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난청과 소아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등의 전반 발달장애는 유년기 초기 치료를 요하는 질병이지만 기존이 어린이보험 상품에서는 보장 정도가 미흡했다. 흥국화재가 선보인 청력 관련,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신담보는 업계 최초다.

영구적 중등도·중등고도·고도 이상난청 진단비는 태아부터 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정도에 따라 구분해 보장한다. 각 정도에 해당하는 난청 진단 때 최초 1회 보험금을 지급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신생아 난청진단비는 태아 때 가입 가능하고 신생아기에 청각선별검사 결과 난청으로 진단 받으면  최초 1회 보험금을 지급하고 가입부터 1년간 보장한다.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는 태아에 가입해 소아기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레트증후군 등을 포함해 18세까지 보장한다. 

김진성 흥국화재 상품업무실 상무는 "자폐증을 포함하는 전반 발달장애와 난청은 유년기 초기 치료를 요하는 질병인 만큼 흥국화재의 신담보가 기존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아이들을 둘 부모님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그동안 신담보 출시가 다른 상품에 비해 적었던 어린이보험에서 배타적사용권 부여가 해당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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