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세동 청주부시장 주재로 자문위원,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정치유마을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월 설계준공을 목표로 초정치유마을 프로그램과 실시설계 결과와 최종공사비 조정내역을 최종 보고했다.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259억원이 투입되는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사업'의 사업으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초정약수로 안질을 치유한 세종대왕의 사료를 스토리텔링한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수(水)치유와 명상·힐링체험센터를 조성한다.
지역 특화자원의 관광자원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건축연면적 3500여㎡(대지면적 3만2412㎡)에 건물 2개동으로 이뤄진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 공사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초정행궁과 더불어 청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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