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이 개최한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을 위한 협력기업 소통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 중부발전이 개최한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을 위한 협력기업 소통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발전소 정비, 운전분야 8개 상주 협력기업과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을 위한 협력기업 소통 행사'를 개최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중부발전의 발전설비 무고장 추진계획, 협력기업 근로자 포상제도 현황, 경상정비 추진 정책 현황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중부발전과 협력기업간 신뢰와 상생의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근로자들에 대한 고장예방 포상을 확대하고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이 공적자에게 포상하는 '고장예방 공동 포상 제도' 도입에 합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협력기업 관계자는 "중부발전의 소통 노력과 수평적 동반자 관계 구축 의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감성적 일체감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발전설비 고장을 감소시킬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발전설비 무고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협력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부발전과 협력기업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위해요소 제거를 통해 작업장 안전사고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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