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조석구 교수(왼쪽)와 이노베이션바이오 김승구 대표가 산학협력 협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이노베이션바이오와 산학협력·교류 증진을 위해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정을 통해 양기관은 세포치료제 분야 기초, 중개와 임상연구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

이노베이션바이오는 다수의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가톨릭대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임상 프로토콜 개발과 사업화 추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CAR-T 세포치료제는 항암과 항바이러스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에 CAR 유전자를 결합시켜 암세포를 식별 및 공격하도록 하는 면역치료법이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조석구 교수는 "의료기술 발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대학·병원·연구기관에서는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망한 기술을 가진 이노베이션바이오와 우수한 연구자들을 보유한 우리 기관이 협정을 통해 서로의 자원을 활발히 교류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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