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이 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DB
▲ 국가철도공단이 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DB

국가철도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 부패방지 제도 운영, 부패 위험 제거 노력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공단은 7개 평가 분야 중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4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임직원 토지 모니터링시스템 신규 도입, 사업기획과 설계, 계약, 용지 분야 직원 청렴서약서 징구, 특별 청렴교육 시행 등 강도 높은 반부패 활동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한영 이사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청렴에 다음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올해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