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설 연휴를 맞아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한다.ⓒ 현대차
▲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 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한다.

2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중 21개 하이테크센터와 1331개 블루핸즈, 기아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783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설 귀성길 장거리·시간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직영센터로 입고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점검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안전한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그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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