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음향기기 플랫폼 박주홍 소닉밸류 대표이사(좌)와 이상천 제천시장(우)이 100억원 투자 협약 체결했다. ⓒ 제천시
▲ 이상천 제천시장(오른쪽)이 19일 박주홍 소닉밸류 대표이사 100억원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 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19일 음향기기 플랫폼 운영업체 소닉밸류와 100억원 규모의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박주홍·이상석 소닉밸류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닉밸류는 국내 음향 시장 최대 커뮤니티와 E-커머스 플랫폼 운영 업체로 차세대 신기술인 실감음향 디자인과 운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소닉밸류는 국내외 음향기기 산업 성장에 따라 음향기기 제조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제1산업단지 내 8808.2㎡ 부지에 4453.2㎡ 규모의 제조 시설을 오는 10월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오는 20일 대한민국 대표 유기농 닭고기 제조업체 올계와 100억원 규모의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계는 최고급 품질의 유기농 닭고기를 생산·가공하는 제천시 소재 기업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제품 브랜드 '올계'의 인지도를 넓히며 매년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해 제3산업단지 내 부지 8806㎡에 3304㎡ 규모의 신규 공장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쉼 없는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산업단지 100% 분양 달성과 제4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