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난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와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 한난
▲ 한난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와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 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와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해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달성으로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청렴도 측정에선 36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계획·인프라 등 부패방지를 위한 기관의 노력도를 평가하고 청렴도는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수준을 진단한다.

한난은 지난해 전임직원이 합심해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 내부적으로는 경영진이 19개 전 지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금품, 향응, 편의수수와 부당한 예산집행 등의 비위사실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조치했다.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에게 수수금액의 100배에 상당하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결과는 한난의 반부패·청렴문화 구현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한난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안주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실히 뿌리 내려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국민에게 깊이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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