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수봉 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왼쪽)이 울산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과학기술원과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울산과학기술원과 임직원에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석사 학위과정을 지원한다. 체계적인 데이터 기초교육을 위한 단기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기술원 전문 학위과정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와 빅데이터 통계 분석 전문가를 3년에 걸쳐 육성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단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 구축, 모바일 외국인력선발시험 도입, 모바일 자격증과 자격정보 초연결 서비스 시행으로 디지털 전환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어수봉 이사장은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HRD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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