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2021년도 전체 마이태그 이용고객. ⓒ BC카드

BC카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베테크(Benefit+재테크)가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태그는 BC카드가 자사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매월 고객 결제데이터를 분석한 후 자주 방문·이용하는 업종에 대한 청구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혜택 서비스다.

고객은 페이북 마이태그에서 원하는 혜택을 태그하고 조건에 맞게 BC카드 이용 시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 받는다.

월 평균 마이태그 이용 고객은 2019년 대비 2021년 190.2% 급증했다. 연간 누적 혜택 태그 횟수도 2019년 대비 2021년 234.9% 급증했다.

이용 고객 분석 결과 지난해 20~40대 고객이 전체 84%를 차지했다. 2019년 대비 이용 고객 증감폭은 0~19세 등 청소년과 50대 중장년층, 60대 이상이 각각 412.2%, 354.1%, 307.5%로 20~40대에 비해 두드러졌다.

이는 MZ세대 이외의 다양한 연령대에서도 베테크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마이태그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혜택을 누린 고객은 연간 68만9200원을 할인 받았다. 

김용일 BC카드 고객사본부장은 "마이데이터 시대에 접어든 만큼 보다 폭넓은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의 페르소나를 꿰뚫는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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