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만점 달성과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사고 대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올해 3개 분야 13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가명 정보에 관한 기준 수립, 개인정보 수탁업체 관리·감독과 교육 수행 등 개인정보보호 운영체계와 2020년에 수립한 공사만의 보호체계가 매우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창규 공사 부사장은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으로써 국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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