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2022년도 38개 사업에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하는 청년참여자 751명 신규 모집한다. ⓒ 충북도
▲ 충북도는 2022년도 38개 사업에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하는 청년참여자 751명 신규 모집한다. ⓒ 충북도

충북도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국비 141억원 비롯해 315억원을 편성했으며, 38개 사업, 2064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3개 유형의 신규사업과 기존 유형 중 지역정착지원형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충북 미래주력산업 청년일자리 지원, 충북 기술인증기업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 등 16개 사업에 751명을 신규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1인당 월 200만원까지 인건비, 청년에게는 월 2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연 20만원 상당의 자기개발지원비도 제공한다.

사업장과 청년 모집에 대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개별사업별로 사업주체, 지원 대상, 지원내용 등이 차이가 있어 사업별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병철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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