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 ⓒ 성주군
▲ 경북 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 ⓒ 성주군

경북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영빈토건(10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100만원), 올림피아(100만원) 등이 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양기석 영빈토건 대표는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 달성 목표가 조속히 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쌀 소비 감소위기 극복을 위해 쌀 소비 홍보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도 뜻을 모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체육시설탄성포장재 제조회사를 운영하는 서치석 올림피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제조업체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성주군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한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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