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경력 3년차 이내의 주니어 세대 직원들로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 해양생물자원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경력 3년차 이내의 주니어 세대 직원들로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 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력 3년차 이내의 주니어 세대 직원들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14일 출범식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MZ세대 직원 18명이 참여하며 기관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토론으로 현실적인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니어보드 구성원 심수현 전임행정원은 "기존의 하향(Top-Down) 중심의 의사결정을 보완하고 주니어 세대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상향(Bottom-Up) 방식으로 경영진에게 전달하여 업무에 반영되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자원관의 젊은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통해 신구 세대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