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안성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 의원실
▲ 이상민 안성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기 안성시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챌린지펀드'(Challenge Fun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챌린지펀드'는 주민이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약정한 금액 이상을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금액은 펀드에서 약정한 반환일에 이자를 정산, 원리금을 함께 돌려받는 개인간 차용 계약이다.

후원회와 다른 방식의 선거 비용 확보와 주민 참여 방식의 결합이다. 펀드 모금액은 1억원이며 연리 3.0%로 계산해 원리금을 반환하는 것으로 설정됐다.

1인당 펀드 참여 금액은 1만원 이상으로 개인 참여 한도액은 자유롭다.

원리금 반환은 선거일 3월 9일 이후 5개월 이내로 올해 8월 9일까지 약정했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펀드 목표액 달성은 자신하고 있다"며 "좀 더 깨끗한 선거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챌린지펀드'는 정치와 선거의 중요도를 알리고, 3·9 국회의원재선거에 주민의 관심을 모으고 직접 선거에 참여한다는 간접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과 청년펀드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과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보궐선거 전략기획 부본부장과 안철수 서울시장후보 선거 공보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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