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 발표 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 발표 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CMO)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어 올해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확장해 글로벌 최고 CMO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2022년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초 모더나 mRNA 백신의 완제 위탁생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mRNA 백신 품목허가를 완료한 데 이어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의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mRNA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뗐다.

존림 대표는 "2022년은 재무적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도 3대축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엔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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