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코엔자임Q10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 재평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형 원료 7종(코엔자임Q10·스쿠알렌·공액리놀레산·NAG·귀리식이섬유·이눌린·치커리추출물·키토산·키토올리고당) △개별인정형 원료 2종(자일로올리고당·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 등이다.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심사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는 오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최신의 과학적 문헌·정보 등을 기반으로 기능성 원료에 대한 안전성과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재평가해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 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김강립 식약처장, 농협 안성농식품 물류센터 위생 점검
- 식약처, 성범죄 악용 우려 'GBL' 등 3종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 식약처, 부정 적발 '인체조직 은행' 적발 즉시 허가취소
- 식약처, 알기 쉽게 '수입 축산물 신고·검사 제도' 동영상 제작
- 식약처 10일부터 설 명절 성수식품 전국 일제점검
- 식약처, 부정한 마약류 취급 허가 등 취소 기준 마련
- 식약처, 수입식품법 '중대 위반행위 신고' 포상금 지급
- 위해의료기 판매하면 '과징금 2배' 물린다
- 식약처 '사용자 중심' 잔류물질정보 홈페이지 개편
- 식약처 의약품 '안전·관리기준' 강화한다
- 식약처, 설 명절 인기 '식의약 제품' 온라인 부당광고 178건 적발